필리포 브루넬레스키는 건축을 정식으로 배우지 못했음에도 수십년간 아무도 완성하지 못하고 방치되던 피렌체 대성당의 돔을 완성한 건축가이자 조각가입니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수학 능력과 창의성이었습니다. 그는 건설 과정에서 기중기와 같은 장비들을 과학적으로 설계한 후 건설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장비들을 스케치하는 과정에서 브루넬레스키는 문득 가까운 것은 크게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은 작게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브루넬레스키는 이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소실점에 의한 원근법의 이론을 알게 되었고, 이후 그의 원근법은 수많은 화가와 조각가 그리고 건축가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습니다. 폭이 9m에 육박하는 다 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도 브루넬레스키의 원근법을 엄밀하게 적용한 작품입니다.
CES는 설계(Engineering)와 건설(Construction)에 관련된 일체의 서비스(Service)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저희의 로고는 안전하고 튼튼한 건축물을 도식화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저희의 로고에는 브루넬레스키의 소실점에 의한 원근법이 엄밀하게 적용되어 있는데, 이는 창의적인 노력으로 어려운 공사를 훌륭하게 성공시킨 브루넬레스키를 기리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중앙으로 모이면서 상승하는 슬로프는 CES의 경험 및 기술의 축적, 직원들의 단합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의미하며 양쪽 소실점에서 정확히 교차하는 정밀한 수평선들은 저희 CES의 업무가 정확하고 철저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또한 날카로운 모서리와 첨단은 CES의 업무가 기술 집약적이고 전문적인 일임을, 그리고 원근법에 의해 강조되는 대담한 정면은 베테랑 엔지니어들의 당당한 포부와 자신감을 의미합니다.
기본 강조색은 Blue, Orange, Red로서 Blue는 긍정과 평화, 신뢰 및 치유, Orange는 행복과 기쁨 또는 수확과 성스러움을, Red는 정열과 행동을 의미합니다. 저희 CES 임직원 일동은 고객은 물론 구성원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